소시소시하던 그 때
쳇 베이커의 전기 영화, 가 정말 정말 보고 싶은데 이마저도 비주류 예술 영화로 분류되는 건지 상영관이 고작 3곳. 간다 해도 씨네큐브 아니고선 나머지 2곳은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는 거리. 예상 외로 선전하고 있다는데 또 딱히 상영관을 늘려가며 관객 호응에 부응할 것 같지는 않다. 가까운 성남아트센터에 혹시 특별 상영 일정이 있진 않을까 싶어 웹을 훑던 중 발견한 대만 영화 . 읭? 소녀 시대가 띄어쓰기 되어 있지 않고 붙어 있는 걸 보니 혹시 저거슨 고유명사?? 내가 존싫어하는 소시가 이제 하다하다 영화 소재로도 나오는구나, 이 어찌 돌아가는 세상이냐며 탄식의 한숨을 내쉬며 클릭. 성남미디어센터 동네극장 독립예술영화관 7월 15일 상영작으로 떡하니 걸려 있다. 여기선 그래도 웬만큼 필터링된 작품만 상..
movie buff 빙의
2016. 7. 9.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