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마이너리티 리포트
미시시피 버닝 (0000) Mississippi Burning 8.9 감독 알란 파커 출연 윌렘 데포, 진 핵크만, 조프리 너프츠, 케빈 던, 프랭키 페이슨 정보 스릴러 | 미국 | 127 분 | 0000-00-00 지금으로선 도저히 상상 불가한 인종 차별의 민낯. 그러나 불과 50여년전 미국 전역에서 버젓이 자행되던 만행들이다. 인간의 존엄성이 누구에게나 허락되지 않는 특권이던 시절의 초상이다. 특정 타깃을 향한 인간의 증오심은 본디 사회적으로 학습된 기재임은 두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역사 속 끝없이 되풀이되는 살상의 잔혹사를 보면 '다름'이라는 명목으로 우열을 가리고 상하 관계를 관철시키려는 행동 양상만큼은 인간 본성의 심연에 내재되어 있는 게 아닐까 의심지 않을 수 없다. 은 말초 신경을 곤두박질..
movie buff 빙의
2013. 9. 7. 18:11